동대청 평상심시도 (平常心是道)
이주비
동대청
글래스 미디어아트
'평상심시도'는 조각 후 가마 작업을 통해 탄생한 136개의 흑백 유리패널로 이루어진 설치 유리조형작품이다. 유리라는 투명성을 가진 매체는 빛을 통해 굽이치는 기와 속에 물의 평상심을 비추어 낸다. 대청에 앉아 작품 속에서 일렁이는 파도의 물결을 가만히 응시하며 잠시나마 현실 속 번뇌를 잊고 사색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평상심시도>는 조각 후 가마 작업을 통해 탄생한 136개의 흑백 유리패널로 이루어진 설치 유리조형작품이다. 유리라는 투명성을 가진 매체는 빛을 통해 굽이치는 기와 속에 물의 평상심을 비추어 낸다. 대청에 앉아 작품 속에서 일렁이는 파도의 물결을 가만히 응시하며 잠시나마 현실 속 번뇌를 잊고 사색의 시간을 갖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