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청 틈, 춤
신연우
중대청
한지 쉐도우 라이팅
안과 밖이 겹쳐지는 틈새인 ‘창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도시의 네온사인과 곱게 물들인 색동저고리는 겹쳐질 수 없는 요소들일까? 멀어 보이는 두 간극 사이에는 분명히 겹치는 지점이 있다.껍데기는 계속해서 변할지언정, 안에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꿈틀대고 있다. 현시대에서 한국 고유의 것들을 바라보며 현재와 과거가 겹치는 틈을 그려냈다.
안과 밖이 겹쳐지는 틈새인 ‘창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도시의 네온사인과 곱게 물들인 색동저고리는 겹쳐질 수 없는 요소들일까? 멀어 보이는 두 간극 사이에는 분명히 겹치는 지점이 있다.껍데기는 계속해서 변할지언정, 안에는 변하지 않는 무언가가 꿈틀대고 있다. 현시대에서 한국 고유의 것들을 바라보며 현재와 과거가 겹치는 틈을 그려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