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강원일보) 강릉문화원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국 1위
페이지 정보
본문
【강릉】지난 달 개최된 강릉문화원의 ‘2023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전국 8개 지자체 사업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문화원은 1,000여년간 강릉대도호부의 행정 중심지였던 관아를 행사의 거점장소로 설정해 현재는 표지석으로 그 터만 남아 있는 대성황사를 미디어아트 기술로 복원하고
대성황사에 모셔졌던 12신 중 대관령 국사성황신이신 ‘범일국사’의 신화를 주제로 41개 콘텐츠를 구현했다. 특히 순환 관람하는 원웨이 방식을 채택해 문화유산 공간의 의외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 같은 내용은 ‘강릉문화재야행과 강릉대도호부관아 상설 프로그램 문탠투어 등의 여러 문화유산 활용사업 운영 경험과 문화유산을 문화적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사업에 잘 드러났고,
현재 일반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미디어아트 기술을 사업에 활용해 기술연계·향유 차원에서도 높은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선진 문화의식이 큰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일보(https://www.kwnews.co.kr/)
(정익기 기자, igjung@kwnews.co.kr)
관련링크
- 이전글(20231222, KBS) 강릉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국 종합평가 1위 24.09.30
- 다음글(20231221, 연합뉴스)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국 '최우수' 평가 24.09.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