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연합뉴스)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국 '최우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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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전국 최우수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로 평가받았다.
강릉문화원은 경주와 공주, 부여 등 전국 8개 지자체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중 강릉이 총점 92.3점을 받아 종합 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릉은 올해 처음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추진했다.
천여 년간 강릉대도호부의 행정 중심지였던 관아를 행사의 거점 장소로 설정하고 대관령 국사성황신인 '범일국사' 신화를 주제로 41개 콘텐츠를 구현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행사에는 시민과 관광객 등 13만6천 명이 찾았고, 강릉의 새로운 야간 볼거리 역할을 했다.
또한, 전국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 중 최대 규모 콘텐츠 및 작가 참여를 통해 여러 미디어아트 기술을 집약하며 다양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로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2024년 문화재청 공모에도 선정돼 2년 연속 개최가 확정됐다.
김화묵 강릉문화원 원장은 "앞으로 강릉문화재야행과 더불어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www.yna.co.kr/)
(유형재 기자,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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