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24, 강원일보) 강릉문화원,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사업 테스트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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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14~11월5일 강릉대도호부 관아 진행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도내에서 강릉 유일 선정
◇강릉문화원(원장:최돈설)이 최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릉문화원이 오는 10월14일부터 11월5일까지 진행되는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앞두고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전국에서 강릉과 수원 화성 등 전국 8곳이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강릉이 유일하다.
강릉시는 안내판과 해설로 정보를 제공하던 이전의 문화유산 관람·활용 형태를 벗어나 미디어아트 기술을 접목한 문화유산의 보존 및 교육적 방법에 대한 발상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 시행된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미디어아트 작품의 최적 구현을 위해 강릉대도호부관아 내 건물별 공간에 테스트 장비 설치해 적합성을 점검했다. 또 관람객 동선 구축을 위한 안전성 및 야간 조도와 빛 간섭, 조화로운 야간경관 콘텐츠 디자인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제공돼 작품 창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문화원(원장:최돈설)이 최근 강릉대도호부관아에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일보 최영재 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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