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4, 강원일보) ‘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강릉대도호부관아 미디어아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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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릉 대도호부관아 일원서 개막식
3주간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열려
강릉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가 개막했다.
'2023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개막식이 14일 강릉 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권혁열 도의장, 심오섭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부위원장, 박호균·김용래·최승순 도의원, 윤희주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예술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화묵 강릉문화원장과 김은규 총감독, 고은채 예술 감독도 개막식에 함께 했다.
개막식 행사는 미디어아트 기술이 접목된 비보잉 공연 관람과 개막 선언, 점등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문화원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행사장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개막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방문객들께 감사드리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IT 기술을 문화유산에 접목한 신개념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를 주제로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오후 7시부터 밤 11시까지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안목과 강릉대도호부 관아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홍제동 공영주차장, 환경발전소 공영주차장, 남대천 제방길·둔치, 강릉초, 해람중 등에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로 자세한 사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일보 류호준 기자 gwhojun@kwnews.co.kr / 권태명 기자 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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